부다페스트에서 야간버스타고 자그레브까지 갔었을 때 숙소의 첫 인상은 정말 이렇게 인원이 많은 민박은 처음이여서 조금 놀랬었습니다. 자그레브 숙소를 전날 예약을 하고 가서 숙소사진도 제대로 못 봤었지만 실제로 시설이나 방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만족했답니다. 화장실도 남여로 떨어져 있어 사용하기에 매우 편하였고, 샤워실도 두군데나 있어 순서를 기다려본 적이 없었네요 ㅋㅋㅋ
식사는 아침만 제공하지만 메인메뉴에 반찬이 4~5가지 정도 나오기 때문에 여러가지의 한식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었답니다.
한번은 저녁도 그냥 주신적이 있어서 그 때는 정말 감사했고 그 자리에서 저녁반찬을 바로 만들어서 주셨는데 피쳐링 소세지가 한 몫했던거 같네요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다시 먹고 싶은 오징어볶음과 소세지 ㅎㅎ
거실도 넓고 반 옐라치치광장과 도보로 10분도 안걸려서 관광하기도 매우 편했던거 같네요. 친절하게 맛집도 알려주신답니다!!
자그레브로 숙소 잡으실 분들은 러브크로아티아로 망설임없이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