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만 7박9일여행
지금은 여행을 마친지 벌써 열흘넘게 시간이 흘러 크로아티아의 추억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임다
처음으로 한인민박을 이용
더구나 도미토리라니 ㅋㅋ
혼자 여행이라 호텔은 비용부담이 되어 도미토리 예약해놓고
다른사람들과 함께 사용해서 불편할텐데 잘못 생각했나?? 하는 급후회...
하지만 러브크로아티아 도착하니
숙소 정말루 깨끗하고 화장실, 샤워실 모두 깨끗,
아침이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두 뚝!!~
아침식사는 헉....주부 15년차인 나보다 김치찌개를 더 맛나게...
다음날 아침식사에 된장국 역시 훌륭, 제육볶음도 환상이였슴다
플리트비체 투어를 신청,
며칠전 내린비로 산책로가 망가지고 물이 찼다고 크록스를 준비해주셨는데
이게 완전 대박였슴다~
크록스가 없었다면 코스를 제대로 관람하지 못했거나 아님 신고간 신발을 푹~ 담그거나 했어야 했는데
(뾰족뽀족한 돌멩이들이라 맨발로는 절대안됨!!)
어쩜 이렇게 센스있게 준비를 해주셨는지....
지나가는 외쿡인이며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며 완전 부러움에 ㅋㅋ
덕분에 크로아티아 여행을 몇배 더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주셨슴다~
대박 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