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유럽 여행을 1년에 한번은 다니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한인민박에 한번은 묶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한식을 먹을 수 있으며, 좋은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인것 같고,
현지 투어를 적절히 활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러브크로아티아 숙소나 현지투어 역시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너무 과속하시는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는 고속도로 제한속도가 130km로 한국보다는 높고, 차도 없어 속도를 좀 낼수 있는 여건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벤차량으로 160km이상을 달리는 건 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갈때는 최고속도 230km, 평균 180~200km로 달리시는데 아무리 BMW X6로 좋은 차라고는 하지만 이정도 속도는 거의 레이싱 수준....ㅠ.ㅠ
물론 소중한 시간 내서 여행하는 것이니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목숨보다 중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 더 잘 되시라고 드리는 얘기라고 생각해주세요.
차라리 시간은 1시간 일찍 움직여서 조금 여유로운 여행이 될 수 있었음 합니다.
항상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