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찾아와서 저희와 함께 할 시간이 없다가
마지막 날 야간 버스 떄문에 함께 카드게임을 하면서 많이 친해진 게스트분이었어요
마지막까지 너무 잘 쉬었다며 꼭 리뷰를 작성해주시겠다며 열성적으로 사진을 찍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처음 저희 숙소 찾아오셨을 때 아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돌아가실 때 쾌차하셔서 다행이었어요
제가 끓여준 닭죽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했을때 솔직히 많이 뿌듯했습니다
오신 분들이 이렇게 감사 인사를 표현할 때마다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래서 이 일이 좋은걸요
소중한 리뷰,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